[산토리니] 산토리니 공항/산토리니-아테네 항공편/Sky Express/저가항공/산토리니 비행기/
여행기간 : 2024.11
여행장소 : 산토리니
아테네-산토리니 왕복 항공편 소개
아네테에서 산토리니를 오갈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음.
1. 선박, 페리(Blue star, Seajets, 등)
2. 항공 (Aegean Aviation, Star Experss)
1.페리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편도 4~8시간으로 시간이 오래걸리림.
하지만 2.항공은 55분이면 도착.
선택한 항공사는 Sky Expess로
헤라클리온 국제공하에 본사를 둔 그리스 항공사임.
국적기 Aegean Aviation는 Star Alliance에 가입되어 있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지만,
Sky Expess는 저가항공사로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함.
또한, 수화물도 추가 요금이 필요함.
아테네와 산토리니 2인 왕복 항공권을 394,600원에 구매함.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돌아오는 항공편의 시각은 09시 20분으로
Fira 마을에서 첫번째 공항행 버스를 탑승함.
7시30분 전에 공항에 도착함.
이른시간 산토리니 공항에는 첫번재 비행기 탑승객들이 분주함.
하지만 11월은 비수기 이고, 항공편과 공항 규모도 작아 한산한 느낌임.
많은 승객들이 모바일 체크인을 진행했는지, 체크인 부스는 다소 한산했음.
공항외부에는 까페 1개가 전부라 짐을 붙이고 일찍 공항으로 들어가기로 함.
Check Point를 통과하면 바로 면세가 나오지만 규모도 작고 딱히 살만한건 없음.
공항안에는 신성한 버거집도 있음. 다만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음.
탑승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길게 대기줄을 형성함.
비행기 탑승을 위해 비행기까지 도보로 이동해야함.
탑승한 비행기는 2-2열의 프로펠러 비행기임.
프로펠러 비행기는 처음 타봄.
떨어지지 않고 가기만을 기도하면서 탑승했음.
비행기 Cabin이 좁아 2-2열의 비행기가 작게 느껴짐.
앞뒤로 승무원 2명이 탑승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됨.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돌아갈때는 왼쪽편에 앉았음.
이륙후 산토리니 섬을 다시한번 볼수 있음.
안녕 피라마을, 이아마을
추가 :
Sky Experss의 운행 기종이 프로펠러를 이용하고 기체가 작아 터뷸런스에 굉장히 취악함.
고도를 낮게 운행하기 때문에 구름속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았음.
구름을 통과할때마다 심한 터뷸런스를 만났고 기내 수화물이 떨어지는 등 사람들이 모두 긴장했음.
앞에 탑승한 일본인 승객은 Oh My God을 연식 외쳤음.
터뷸런스는 약 1분 정도 지속된것 같았고,
비행이 괜찮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하지만 승무원들은 평온했음.
단, 아테네에서 산토리니 행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체 흔들림은 전혀 없었음.
Sky Experss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음.